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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디랭귀지 독해법

협상/body language

by 조우성변호사 2011. 12. 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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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먼저 인간의 마음을 포착할 수 있는 것 - 동공(瞳孔)


가. 동공은 의식적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거짓말 못함. 아무리 애절한 눈짓을 하더라도 동공이 수축돼 있으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 높음

나. 좋아하는 것을 보면 동공은 팽창.

다. 불쾌하거나 놀라면 수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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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소와 입


가. 진짜 미소를 지을 때는 입 가장자리가 위로 끌어 올려짐. - 관골근을 사용.

나. 거짓미소를 지을 때는 소근(笑筋)을 사용하므로 입꼬리가 비스듬히 늘어나기만 함.


3. 코 - 자신감을 대변


가. 자신감이 없거나 걱정이 생기면 코는 바닥으로 향함.

나. 범죄자들은 첫 심문을 받을 땐 공통적으로 코를 높이지만, 취조가 진행될수록 아래로 떨어짐.

다. 결정적 증거를 들이대면 완전히 바닥으로 향함.


4. 얼굴보다 더 정확한 다리


가. 다리가 휘청거렸다면 정말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임.

나. 상사에게 보고하고 나오다가 문턱에 발이 걸리거나 걸음이 꼬이는 것은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 것임.

다.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방이 발을 약간 밖으로 돌리거나 한 발을 반복해서 바깥으로 움직이면 ‘그만 가고 싶다’의 의미임.


5. 손의 감정표현


가. 축구 감독들이 넉넉한 스코어로 이기고 있을 때 손을 첨탑모양으로 세우는 경우가 많음. 반면 지거나 쫓기면 손깍지를 꽉 낌.

나. 손으로 목을 쓰다듬는 것은 불편하고 괴롭다는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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