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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스이야기 : As is 와 To be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by 조우성변호사 2012. 1. 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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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As is”와 “To be”.

 

“As is”가 현재의 상황이라면

“To be”는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지향점, 목표치이다.

 

 

요즘, 나를 이따금씩 번뇌케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목표를 갖고 사는 것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과연 나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것들(As is)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내가 갖고 싶어하는 것들(To be)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에 생각이 미친다.

 

“禍莫大於不知足 :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노자 도덕경 제46장>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좀 늦어도,

좀 둘러가더라도

내 신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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