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

CEO의 절박한 마음

오늘 만났던 어느 CEO. 올 매출액이 500억 정도인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업 초창기에 법인계좌 잔고가 250만 원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정말 이를 악물고 버텼습니다.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만 보지만 그 때는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망망대해에서 다음 발걸음을 어떻게 디뎌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거북이 한마리가 등을 받쳐줘서 다음 발을 내딛고, 그 다음에 또 고민하는데 거북이 한마리가 등을 받쳐줘서 그 다음 발을 내디디는 그런 심정이었습니다" 통장잔고 1,000만 원 미만으로 남으신 CEO 분들. 힘 내십시오!!!!"

조우성 변호사의 회사법 시리즈 : 이사회 운영의 형식적 요건

조우성 변호사의 CEO를 위한 회사법 시리즈 : 이사회 운영의 형식적 요건 테마 1 : 이사회 운영의 형식적 요건 ○ 사전 체크 이사회를 직접 소집하지 않고 서면으로만 처리할 경우 이사들이 동의하면 유효로 처리되는지, 아니면 이사들이 동의하더라도 무효로 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① 처음 들어본다 ② 어렴풋이 안다 ③ 잘 안다 ○ 학습목표 1) 이사회 운영의 형식적 요건을 이해한다. 2) 관행적인 이사회 운영이 문제점을 파악하게 한다. ○ 질문 저희 회사는 몇 년째 이사회를 형식상 운영해 왔습니다. 안건이 있으면 직원이 대략 서면으로 정리한 다음 이사들이 시간 날 때 돌아가면서 회의록에 서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에 내분이 발생했는데, 소수파 이사들이 그 동안 우리 회사 이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