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상산(常山)의 솔연(率然), 그리고 上下同欲者勝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상산(常山)의 솔연(率然), 그리고 上下同欲者勝 ◆ 인용 손자병법에는 ‘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이라는 말이 있다. 즉 장수와 병사 그리고 조직의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같은 목표를 가지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이다. - 모공편- 솔연(率然)이라는 뱀이 있다. 중국의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인 상산(常山)에 산다는 전설 속의 큰 뱀으로 행동이 대단히 민첩하고 성질 또한 몹시 사납고 용맹스럽다고 한다. 솔연은 상대가 머리를 때리면 꼬리를 들어 반격하고 꼬리를 공격하면 머리를 틀어 반격하며, 허리를 공격하면 머리와 꼬리가 동시에 달려들면서 반격을 가한다. 그래서 솔연은 적과의 싸움에서는 절대로 지지 않는 뱀으로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뱀이 되어버린 것이다. 손자(孫子)는 ‘용병에..
나를 세우는 ETHOS/Empathy
2013. 1. 1.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