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적 위협(Implicit Threat)
> 협상/자기계발 > 협상/설득 [사례] 한국의 김 차관보는 워싱턴에서 USTR의 다니엘 차관보와 한미간 통상 현안을 협상하고 있다. 그런데 협상 중 다니엘 차관보가 김 차관보의 상관인 A장관을 잘 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A장관은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에서 만난 아주 절친한 친구관계다. 지금도 수시로 A장관과는 전화를 하며 미국에 오면 꼭 만난다. 다음에 A장관을 만나면 '당신이 아주 유능한 협상가'라고 말해 주겠다." 지금 다니엘 차관보는 김 차관보에게 무엇을 하는 것일까? 단순한 개인적 이야기일까? 다니엘 차관보는 김차관보에게 '암시적 위협'을 하고 있다. 당신 상관인 A장관과 절친한 사이다. 그러니 이번 협상에서 나에게 잘 협조해라. 그러면 A장관에게 당신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 주겠..
협상/skill
2013. 1. 4.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