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Know/Attitude
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새옹지마와 굴비
조우성2
2013. 1. 31. 01:07
인생 만사 새옹지마.
Up & Down의 연속이 인생이더라 라는 진리는
15년 남짓한 변호사 생활 속에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입니다.
결코 계속되는 Up(飛)도 없고 계속되는 Down(屈)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업, 다운도 그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분류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a의 단계는 Down, 즉 굴(屈)의 단계입니다.
b의 단계는 Up, 즉 비(飛)의 단계입니다.
굴의 단계 역시 3단계로 나뉘어집니다. 하향 굴단계(a1), 바닥 굴단계(a2), 상향 굴단계(a3),
비의 단계 역시 3단계로 나뉘어집니다. 상향 비단계(b1), 정점 비단계(b2), 하향 비단계(b3)
결국 굴의 단계라 하더라도 상향 굴단계에 있다면(a3), 곧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생깁니다.
반대로 비의 단계라 하더라도 하향 비단계에 있다면(b3), 곧 급전직하 내리막으로 치달을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과연 어느 단계에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