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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석학’으로 꼽히는 라젠드라 시소디아 미국 벤틀리대학 마케팅 교수의 어록

비즈니스하이킥

by 조우성변호사 2013. 1. 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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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석학’으로 꼽히는 라젠드라 시소디아 미국 벤틀리대학 마케팅 교수의 어록

 



 

#1

마케팅은 쿠폰을 뿌리는 등 야단법석을 떨면서 소비자를 낚는(hoax) 활동이 아니다.

필요하지 않은 수요를 창출하는 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를 바꾸도록 유도해야 한다.

고객이 욕망하는 것이 아닌 필요로 하는 것을 소비하게 유도하는 게 진정한 마케팅이다.

 

#2

 

마케팅이 고객에게 회사측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이 느는데도 효과가 커지지 않는다.

예컨대

우리 제품을 고객 당신이 쓰면 당신은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기가 많아질 것이다,

멋져질 것이다 등

달콤한 유혹을 퍼붓는다.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3

 

마케팅의 최종 목적은 소비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게(real needs)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원하는 것(wants)이나 욕망하는 것(desires)이 아니다.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되짚어 봐야 한다.

 

마케터는 사람들이 필요(needs)로 하는 상품을 원하도록(wants) 이끌어야 한다.

 

#4

 

마케팅은 고객을 ‘좇는(following)’ 게 아니라 고객을 ‘이끌어야(leading)’ 한다.

올바른 수요를 창출해 소비자의 입맛을 점차 올바른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맛과 영양은 트레이드 오프(trade-off·상충 관계)라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맛있으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진정한 마케팅은 이런 트레이드 오프를 깨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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