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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현상의 사례

지식창고/심리학

by 조우성변호사 2012. 1. 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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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과 설득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적인 기초..

그 중에 하나를 살펴보자. - "轉移"

여러분은 그 사람의 외모와는 별개로 '처음 보는데 왠지 마음에 안든다'거나 거꾸로 '처음 보는데도 예전부터 친구였던 것처럼 마음이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지?

처음만났던 사람이 우연히도 자신의 부모님, 친구, 연인 등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과 닮았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우리는 무의식 중에, 소중한 사람에 대해 품고 있던 감정을 처음 만난 사람에게 투영하게 된다. 이러한 효과를 "전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처음 보는데도 어쩐지 마음에 안든다'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그것이 어린 시절에 언제나 자신의 일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짓궂게 굴었던 동급생과 닮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깨닫는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과거의 감정을 분명히 알아챌 수 있다면 '마음에 안든다'는 감정도 어느 정도 수정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편견이 가미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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