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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카 - 공유경제 - CSV

법률지식정보/윤리경영

by 조우성변호사 2013. 2. 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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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역발상의 지혜


1) 더 많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 할 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2) 렌터카 사업의 경우, 고정자산인 자동차의 임대기간이 낮으면 사업 위험이 발생한다. 그래서 업체들은 일(日) 단위로 자동차를 임대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은 자동차가 단 몇 시간만 필요해도 하루치 가격을 모두 지불해야 한다. 자동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위험을 고객이 감수하는 것이다.


3) 2000년, 집카(Zipcar)는 이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시도를 했다.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임대해 주면 사람들이 '택시'나 '리무진 서비스' 대신 렌트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4) 그 결과 집카는 더 나은 단거리 이동 대안을 제공하며 이에 대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기존 렌터카 업체보다 높은 시간당 요율을 적용할 수 있었다.


5) 집카 입대료는 시간당 8달러다. 반면 하루 임대료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기존 업체의 시간당 임대료는 1~2달러다. 회사의 연간매출은 2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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