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 호텔 룸서비스에서 받은 감동
작년 4월 경 상해 출장 중의 일입니다. 숙소는 샹그릴라 호텔. 1박하고,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러 나갔다 저녁 때 다시 호텔에 들어와봤더니 제 방위에 메모가 하나 있더군요. 방을 치워준 여자분이 메모를 남겼는데, 그 내용인 즉 슨 "고객님을 서빙하게 되어 기쁩니다. 고객님의 짐을 치우다보니 책이 2권 놓여져 있길래, 책갈피(book-mark) 두 개를 책에 끼워 놓았습니다. 책 잘 읽으세요"라고 되어 있고 "Melody"라는 그 여자분의 사인이 있더군요. 정말 제가 갖고 온 두 권의 책에 '샹그릴라 호텔' 마크가 찍힌 북마크가 끼워져 있더군요. 감동이었습니다. 호텔 마크가 찍힌 북마크인 것을 보니 호텔의 정책인 것 같던데. 이런 사소한 것에 고객들은 감동합니다 당연히 다음 날 제가 남겨 둔 팁은 전 날의..
비즈니스하이킥
2013. 1. 4.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