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파트 강의안> 네슬레의 CSV - 1편


1)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나아가 CSV(공유가치창출)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는 것이 네슬레.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본다.


2) 네슬레는 인스턴트 커피의 원조. 이런 히스토리가 있음. 때는 1920년대. 커피의 주요생산지인 브라질에서 커피콩(원두)이 지나치게 많이 생산되어 가격이 폭락


3) 신음하는 농가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브라질 정부는 네슬레를 방문해서 남아도는 커피콩(원두)을 이용해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


4) 연구를 거듭한 끝에 네슬레는 지금과 거의 유사한 분무건조기법을 발명. 이를 통해 분말형식으로 보관할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었다.


5) 이는 브라질의 수많은 농가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네슬레가 인스턴트 커피라는 새로운 제품군의 시장을 여는 계기가 됨.


6) 네슬레는 현재 전 세계 커피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하며 세계 제1의 식품회사로 성장."


<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파트 강의안> 네슬레의 CSV - 2편


1) 네슬레의 '농촌개발'은 유명하다. 네슬레는 커피 농가가 보다 경제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배방법을 교육하고 각종 시설과 기기를 지원한다.


2) 그리고 해당 농장에서 커피를 구매한다. 농가는 원두의 품질과 수확량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어 좋다. 네슬레는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품질 좋은 원두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익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 소비자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시장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원유(原乳)도 좋은 예다. 네슬레는 지난 50여년간 원유를 공급하는 인도 지역에 투자했다. 네슬레가 인도에 처음 진출했을 때만 해도 이 지역에는 관개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4)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송아지 사망률이 60%에 달했다. 네슬레는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을 전수하고 축산 농가에 자금을 지원했다. 소를 기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5) 그 결과 처음에는 200곳도 안되던 원유 공급 농가가 75,000곳으로 증가했다. 젖소 농가의 우유생산성도 이전보다 50배 높아졌다.


6) 동시에 인도 전역에서 네슬레 제품 소비가 급증했다. 비용을 쥐어짜기 보다 생산성을 높인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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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역발상의 지혜


1) 더 많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 할 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2) 렌터카 사업의 경우, 고정자산인 자동차의 임대기간이 낮으면 사업 위험이 발생한다. 그래서 업체들은 일(日) 단위로 자동차를 임대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은 자동차가 단 몇 시간만 필요해도 하루치 가격을 모두 지불해야 한다. 자동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위험을 고객이 감수하는 것이다.


3) 2000년, 집카(Zipcar)는 이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시도를 했다.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임대해 주면 사람들이 '택시'나 '리무진 서비스' 대신 렌트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4) 그 결과 집카는 더 나은 단거리 이동 대안을 제공하며 이에 대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기존 렌터카 업체보다 높은 시간당 요율을 적용할 수 있었다.


5) 집카 입대료는 시간당 8달러다. 반면 하루 임대료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기존 업체의 시간당 임대료는 1~2달러다. 회사의 연간매출은 2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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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강의안 중 :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 vs 주주의 이익>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이 정체성을 잃어가면서까지 사회책임 활동을 강행하는 현상을 일컬어 '빌려온 선(Borrowed Virtue)'라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겉으로는 숭고하고 선해 보이지만 사실 이 기업은 주주들의 돈을 빌려서 그럴싸한 착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기업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 이윤 창출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GE의 부회장이자 수석 교육관인 Bob Corcoran 역시 기업이 사회적 존재임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사회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그는 "만약 기업이 주주들의 돈을 함부로 흩날린다면 어떤 착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스스로를 '좋은 기업시민'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기업의 이름으로 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영인이 있다면 재단 설립이 개인적인 동기에 의한 것인지 그리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도 옳은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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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강의안 중 : 착한기업으로서의 브랜딩>

1) 세계적인 샌드위치 전문점인 서브웨이(Subway)는 사회책임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를 높인 대표적인 회사임. 서브웨이의 사회책임 활동은 '건강'이라는 이슈에 집중돼 있음.

2) 2011년 기준으로 서브웨이는 직원들과 함께 10개의 단체에 기부하고 있는데 이들 단체의 반 이상이 건강과 관련된 곳임.

3) 서브웨이는 특히 심장 질환과 아동 건강에 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음. 미국심장협회와 미국심장협의회가 주관하는 'Hearts Walks' 캠페인과 'Jump Rope for Heart'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사이며, 미국국립보건원과 함께 아동 비만 방지를 위한 'We Can!'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4) 이렇게 건강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사회책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그 단체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기업 이미지로 가져왔다.

5) 그 결과 사람들에게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되는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패스트푸드'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었다.

6) 2009년 서브웨이는 미국 내에서 패스트푸드의 왕이라 불리는 맥도날드를 제치고 최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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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강의안 중 : 월마트 사례>


1) 월마트는 2006년 9월 22일,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주최한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2년 뒤인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포장 용기를 5%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 이 발표에서 월마트는 상품 포장에 들어가는 종이와 플라스틱 용기 5%를 줄이면 수백만 톤의 매립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66만 7,000메트릭톤의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또한 포장용기를 줄이면 부피가 줄면서 제품을 옮기는 차량의 운반 횟수도 줄어들게 돼 32만 3,800톤의 석탄을 절감할 수 있으며, 디젤 역시 6,670만 갤런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4) 월마트는 앞으로 하도급 업체에도 이를 적용한다고 발표해 하도급 업체 역시 불가피하게 월마트의 포장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에 전 세계 소비자와 환경단체는 '월마트가 그린 혁명에 앞장섰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5) 월마트의 발표에 따르면 상품 포장 용기 5%를 줄이는 것은 환경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월마트의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월마트가 목표한 대로 2013년까지 포장 용기의 5%를 감축한다면 월마타는 5년간 34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6) 결국 포장을 감축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월마트의 경쟁력도 향상될 수 있다느느 것이다. 월마트는 만일 전 세계의 포장 업체 10%가 포장 용기를 5% 줄인다면 109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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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파트 강의안> CISCO의 CSV


1) 시스코(CISCO)는 자사의 장비를 구매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할 고객들 중 숙련된 네트워크 관리자의 수가 부족해 향후 성장에 큰 장애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2) 이에 시스코는 네트워크 관리자를 직접 교육시키기로 결정한다. 


3) 캘리포니아에 글로벌 운영체계를 갖춘 원격 교육센터를 짓고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런칭했다. 미국 모든 주와 저개발국들을 중심으로 학교, 정부기관 등 지역 파트너들과 협업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4) 서울에 있든, 뉴욕에 있든, 아프가니스탄에 있든 모든 교육이수생들에게는 동등한 자격증이 주어지는데, 지금까지 전 세계에 약 400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5) 시스코는 풍부한 잠재 고객군과 훌륭한 인력풀(pool)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도 이들에게 새로운 직업과 고용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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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파트 강의안> 스타트업의 CSV


1) 우리는 CSR이나 CSV는 거대기업만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다음의 사례를 보시길.


2) 릴레이라이즈(Relayrides)는 자동차를 대여해 주는 렌터카 회사다. 정상적인 렌터카 회사라면 당연히 Avis나 Hertz처럼 회사가 자동차를 소유해서 시간당 일정 요금을 받으면서 고객에게 차를 빌려줘야 한다. 하지만 릴레이라이즈는 자동차를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3) 대신 이 회사는 개인들이 소유한 자동차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개인 소유의 자동차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4) 릴레이라이즈는 비싼 돈을 주고 산 자동차가 주차장에서 덩그러니 서 있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해답은 간단했다. 내가 안 쓰는 시간에는 남들에게 빌려주는 것이다.


5) 릴레이라이즈의 회원이 되면 주변 다른 회원들의 차를 빌려 쓸 수 있다. 릴레이라이즈 홈페이지에는 내가 있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있는 공유 가능한 자동차의 위치와 렌트비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만 하면 바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6) 자동차 렌트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요금도 1시간에 5~15달러 수준으로 기존 렌터카 회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7) 차를 빌려 주는 사람은 처음에 등록비를 내야 하지만 노는 차를 이용해 짭짤한 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릴레이라이즈에 의하면 1달에 약 620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8) 현재 이 사업은 번성 중이며 2011년에는 GM과 구글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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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파트 강의안> 스타트업의 CSV


1) 우리는 CSR이나 CSV는 거대기업만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다음의 사례를 보시길.


2) 에어비앤비(Airbnb)라는 회사는 집을 남들에게 빌려줄 수 있게 한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남는 방이 있는 사람, 혹은 출장이나 다른 이유로 당분간 집을 비우게 된 사람은 에어비앤비에 주목할 필요.


3) 에어비앤비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집을 공유할 수도 있고 다른 회원들의 집을 잠시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 회원들은 대부분 여행자들.


4) 이들은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사람의 실제 거주지에서 체류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집을 공유하는 사람은 마치 호텔처럼 집을 운용하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5) 이 회사 사이트(https://www.airbnb.com/)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이를 공유하겠다는 글로 넘쳐난다. 공유하려는 집에는 일반적인 집에서부터 요트, 고성, 나무 위에 지은 집, 이글루까지 종류도 가지 각색이다.


6) 이미 190개 국 19,000개 도시에서 56만개 이상의 집이 매일 예약 가능한 곳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이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3년에는 힐튼호텔보다 예약가능한 '객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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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과 구별되는 CSV의 대표적인 사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구별되는 CSV(공유가치창조 ; Creating shared value).

마이클 포터교수가 창안한 개념.





CSV에 대한 오해는 

첫째, 그건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 

둘째, CSV는 매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그냥 퍼주는 컨셉이라는 점.


과연 그럴까요? 

성공적인 CSV 사례를 하나 소개합니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씻는데 그 씻은 물(쌀뜨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가면 대단한 수질오염의 주범이 된다. 



  




㈜오뚜기는 아예 쌀을 물로 씻은 쌀을 출시했다(물론 오뚜기는 쌀씻은 물을 정화처리해서 배출). 집에서 따로 쌀을 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물의 사용량을 줄이고 폐수도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 오뚜기는 친환경 마크를 찍어서 판매했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오뚜기가 자신의 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면 이는 CSR의 컨셉.


그러나 ‘씻어나온 쌀’을 출시함으로써 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 ② 물을 아껴쓰는 효과, ③ 소비자들에게 편익 제공, ④ 기업이미지 쇄신, ⑤ 매출의 증대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누렸다.


여러분 회사에서도 충분히 CSV 컨셉을 도모해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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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영 중 상생경영 : 네슬레의 인도 모가지역 지원사례



제2편 : 네슬레의 인도 모가 지역 지원사례



● 전제상황


1) 네슬레는 신흥 시장인 인도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도의 모가(Moga)라는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



2) 그러나 인도 진출 당시 관련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고 위생 또한 취약해서 송아지 사망률이 60%에 달함.


3) 이 지역의 소규모 우유 공급자들이 기르는 젖소는 그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 우유의 품질이 형편없이 떨어짐.


4) 우유를 운반하는 수단도 열악해서 네슬레가 원하는 고품질 우유를 공급받기 어려움.




● 진행사항


1) 네슬레는 우선 해당 지역에 수의사와 관련 기술자들을 파견해 젖소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해 주고, 추가 농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이에 소요되는 자금을 충당함.


2) 우유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인프라도 개선. 우유를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냉장시설이 구비된 집합장소(collection points)를 설치하고, 집합장소에서 네슬레가 직접 빠르게 운반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도입.






3) 소를 기르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우유를 짜내고 이를 신선하게 보관해 네슬레 공장으로 안전하게 조달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투자한 셈.





● 결과


1)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혔던 모가는 이제 인도 낙농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


2) 우유 생산성도 50배로 증가해 결과적으로 네슬레는 품질 좋은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 비용우위를 높여 이윤도 크게 증가하는 결과를 얻음.

 

‘Good To Smart’(문휘창 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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